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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제5회 단양아로니아축제', 새달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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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환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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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제5회 단양아로니아 축제가 새달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단양아로니아 생산자협의회는 인기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아로니아를 테마로 하는 체험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11일 인기가수 박은경의 화려한 무대와 마술쇼, 벨리댄스 공연, 전국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로 축제를 시작한다.

12일 7080 인기밴드 건아들을 비롯한 명희, 향토가수의 공연, 관광객 장기자랑, 경품 추첨 행사가 이어진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카이로와 김혜연 등 인기가수들이 총 출동하는 그린콘서트가 열린다.

13일 비플러스밴드와 홍인숙, 안혁, 명희, 금수봉 등 가수들의 공연, 관광객 댄스경연대회가 계속된다.

금수봉은 단양 출신 가수로 '님이 올던 강선대', '구멍난 양말처럼' 등을 구성지게 부를 예정이다.

14일 폐막식이 열릴 때 까지 먹거리장터가 열리고 비누만들기와 천연염색 등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아로니아는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많아 노화방지 효과와 시력 개선, 변비 해소, 당뇨와 혈압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단양은 석회질 토양에 일교차가 커 아로니아의 품질이 뛰어나다.

단양군 관계자는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700여 톤으로 예상한다"며 "단양의 인심과 고품질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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