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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보은ㆍ옥천ㆍ영동 초등학생 5~6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연꽃 피는 정이품송 앞에서 책으로 通하다!'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이번 독서캠프 담당 김귀숙 장학사는 박채란 작가의 '국경없는 마을'을 주제도서로 선정해 사전에 각 학교로 책을 보내고 참가학생들이 모두 읽고 올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줬다.
책 '국경없는 마을'은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의 인권에 관한 책으로 그들이 차별의 대상이 아닌 우리의 이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독서캠프는 지역의 명소인 정이품송 앞 속리산유스타운에서 독서생활 활성화와 더불어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그램과 시를 낭송하는 산책, 솔향공원의 4D영상관 체험, 스카이바이크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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