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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토사매몰 1명 숨진 부안 하수관로 정비공사 '작업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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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지난 22일 전북 부안군 주산면 소재 '화정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에서 작업 중 근로자 1명이 붕괴된 토사에 매몰돼 숨진 것과 관련해 작업중지(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군산고용노동지청은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와 함께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현장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공사 관련자를 소환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군산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신속하고 면밀하게 사고조사를 실시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업주를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j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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