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유성구청장이 2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2개 부문에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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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조선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일자리 지방자치단체 우수기관에 선정돼 8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2015년 우수상, 2016~2017년 연속 특별상을 수상한 것에 이은 것이다.
구는 Δ도농복합도시 특성을 활용한 유성형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 Δ높은 청년 인구특성을 반영한 청년일자리 생태계 조성 Δ대덕연구단지 및 대덕테크노밸리내 중소형 첨단벤처기업을 중점적으로 활용한 전문인력 양성사업 Δ전문퇴직자를 활용한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허태정 청장은 “앞으로도 일자리관련 기관, 단체 등과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지속성장 가능한 소득 주도형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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