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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지난 주말 시간당 100 밀리미터의 집중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24일 오후 인천시 남구 석암사거리 인근 보도블럭이 내려 앉아 지나는 시민들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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