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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익산시의회, 충주시 방문 전국체전 준비상황 비교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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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충주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현장 방문한 익산시의원들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가 발로 뛰는 현장의정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4일 오는 2018년 치러지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올해 전국체전 개최지인 충북 충주시를 방문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충주시 관계자로부터 충주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과 시설 개선 등 전국체전 준비상황을 청취했다.

보건복지위는 청주시와 익산시의 전국체전 준비 상황을 교차 비교하며 익산시 관계자에게 철저한 준비에 매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전국체전을 위해 익산지역에 들어서는 체육시설의 활용도와 개선방안을 마련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줄 것을 익산시에 요구했다.

한동연 위원장은 "시의회에서도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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