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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거창군,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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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남 거창군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장면(거창군 제공) © News1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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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이철우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밤 재배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밤나무 항공방제를 주산지인 6개 읍면, 총 734.42ha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 대상 해충은 복숭아명나방으로 밤송이에서 부화된 유충이 밤송이나 과육을 파먹고 들어가 밤의 결실과 품질의 저하를 일으켜 밤나무 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군은 산림청 헬기 1대를 지원받아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약제 중 밤나무 해충방제로 권장하는 저독성 약제를 사용한다.

군 관계자는 “항공방제로 인한 간접피해 예방을 위해 양봉농가 등의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lcw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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