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인형 콘테스트' 모습/제공=부산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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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인형 콘테스트' 모습/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이하 '아르피나')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지난 23일 아르피나 개관 13주년을 맞아 2017 아르피나와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생명을 살리는 아우인형 콘테스트'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어린이 및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가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린이를 표현한 아우인형 만들기,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니세프 부산시 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아우인형 만들기 콘테스트'의 아우인형은 누구나 만들 수 있는 헝겊인형으로 "내 동생"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아우인형 입양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홍역, 말라리아 등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르피나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 큰 잔치'를 매년 개최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어린이날에도 어린이 300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아르피나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넘어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따뜻함을 나누는 부산 대표 착한 공기업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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