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물이 흐르는 수해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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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물이 흐르는 수해현장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는 "피해상황인명피해 1명, 침수 895동, 경인전철 27분 일시중단, 지하철공사장 지하철 7호선 현장인부 7명이 고립, 구조됐고 도로침수 11개소가 침수, 복구 완료됐다"면서, "복구상황은 침수복구 812동中 주택 475동, 상가 82동中 72동"이라고 밝혔다.
강수현황은 23일 08시부터 10시까지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호우주의보는 08시, 호우경보는 09시20분, 해제는 12시에 내려졌다.
강수량은 중구 85.5, 동구 104, 남구 110.5, 남동구 110, 부평구 92mm의 비가 내렸고, 08시부터 09시까지 1시간가량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피해규모 확대된 것으로 발표했다.
인명피해 1명이 사망(남동구, 95세 남자)하고. 침수현황은 895동 (주택 812동, 상가 82동, 공장 1동)이며, 특히 남구, 남동구는 피해규모가 광범위해서 금일 정확한 집계 예상된다.
경인전철 부평역, 주안역이 일부침수 됐으며, 인천역 낙뢰피해 27분 일시 중단되고, 지하철공사장 청천동 지하철 7호선 현장인부 7명이 고립, 구조됐다.
도로 침수는 11개소로 현재 복구 완료됐으며, 북항 지하차도는 중앙지점 300m 배수 작업으로 26일까지 통제한다.
시는 23일 18시 현재 침수 총 895동 중 475동 복구 (53.0%)됐고, 주택은 812동 중 403동 복구 (49.6%), 상가는 82동 중 72동 복구 (87.8%)됐으며, 일부 침수지역 청소 및 배수 작업은 진행 중이다.
피해주민들의 지원은 재난지원금을 (사망) 세대주 1,000만원, 세대원 500만원 (부상) 세대주 500만원, 세대원 250만원 주택전파ㆍ유실 900만원, 반파 450만원, 침수 100만원이 지원된다.
재해구호기금 지원은 이재민 응급 구호비, 소상공인 복구지원, 차량 침수 임시 적재소 운영 : 아시아드 주경기장 활용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지원, 의료방역, 생수공급, 쓰레기청소 등이다.
이재민은 각 구청별로 남구 12세대, 남동구 5세대, 부평구 5세대, 서구 19세대 등 23일 현재 총 41세대 임시 주거를 제공하고 있다.
복구현황은 23일 18시 현재, 침수 총 895동 중 475동 복구 (53.0%)됐고, 주택은 812동 중 403동 복구 (49.6%), 상가는 82동 중 72동 복구 (87.8%)됐으며, 일부 침수지역 청소 및 배수 작업은 진행 중이다.
시는 유정복시장 주제하에 24일 08시30분부터 09시30분까지 군구 부단체장 및 시 6개부서 협업부서 (영상회의) 긴급회의를 개최 각 군구별 피해사항 및 향후 복구 및 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인천시는 "군구별 피해현황 지속 조사 및 재난지원금 지원 검토하고 있고, 재해복구 계획 수립 및 지원 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피해복구 및 재난지원금, 재해구호기금 긴급 지원하고, 시 공무원 300여명이 1일 자원봉사로 복구 완료시까지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정복시장은 23일부터 24일까지 남구, 남동구, 부평구 피해현장 확인 및 이재민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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