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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배롱나무 아래에 선 한복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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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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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문요한 기자 = 24일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은 관광객이 한여름 무더위를 이기고 활짝 핀 배롱나무 꽃을 즐기고 있다.2017.7.24/뉴스1
yoha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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