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가로 조성 등에 87억원 투입
마이산대표관광지 육성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마이산길.(진안군제공)2017.7.24/뉴스1©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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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마이산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도 토털관광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이산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8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군은 명품가로 조성, 홍삼 축제 등의 사업을 연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진안읍 로터리부터 마이산북부 주차장까지 명품가로가 조성하는 ‘마이산도립공원 명품가로 정비사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오래된 벚나무의 뿌리로 인해 울퉁불퉁하던 인도가 정비되고 벚나무와 벚나무 사이에 화단이 조성됐다.
또 마이돈테마파크의 주차장과 상가의 보행공간에 은은히 비춰주는 경관조명까지 어우러지면서 마이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10월19일에서 22일까지 펼쳐지는 2017 홍삼축제에 맞추어 꽃길 조성과 각종 안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항로 군수는 “이번 명품가로 조성사업을 통해 마이산을 찾는 관광객이 걷고 싶은 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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