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이 발의한 법률은 치안 장비·기술의 개발 및 표준화, 치안 분야 창업 활성화, 해외시장 진출 및 우수 인력 유치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치안산업을 지원하는 '치안산업진흥원' 설립 근거도 함께 마련했다.
최근 인공지능(AI)과 드론,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치안역량 강화에 접목하는 것이 경찰의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지만, 정작 관련 민간 분야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윤 의원은 설명했다.
윤 의원은 "이번 법률 제정을 통해 더욱 안전한 치안환경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치안산업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해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발언하는 윤재옥 안행위 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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