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표(왼쪽) 엠비지 회장이 22일 괌 주정부 에디 바자 칼보 지사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고 있다. 엠비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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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표 ㈜엠비지 회장이 괌 주정부로부터 대한민국과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2일 명예시민증(거버너 시민 감사 서훈)을 받았다.
임 회장은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괌 독립 73주년 경축 행사에 문화사절단을 이끌고 참석, 태권도 무예 시범 등을 선보이며 친선을 다졌다.
임 회장은 “괌 주정부로부터 명예시민으로 위촉된 것은 43년 한인사회 역사상 처음”이라며 “우리나라와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도록 민간 차원의 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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