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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청도군, 신화랑풍류체험밸트 조성 전시콘텐츠 설치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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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군은 2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신화랑풍류체험밸트 조성사업 전시콘텐츠 설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화랑정신의 발상지로서 고유한 정신문화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계승·발전시키면서 세계적인 화랑 체험 및 관광의 명소를 만들기 위해 신화랑풍류체험밸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신화랑풍류체험밸트는 운문면 방지리 일원에 부지 29만7493㎡, 건축연면적 9894㎡의 규모로 총 6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교육, 문화, 숙박, 체험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하반기 개관을 위해 군이 가지고 있는 화랑 콘텐츠를 차별화된 연출과 체험 아이템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만들고자 자문회의 및 실무협의를 열었다.

군은 밸트 조성을 통해 화랑 체험·관광의 메카로 만들고 군민들의 자긍심과 청도군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일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화랑 세속오계 정신을 현대에 맞는 신 세속오계의 실천덕목을 통해 청도만의 독특한 체험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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