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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지난 16일 내린 집중호우로 국내 최고(最古)의 돌다리인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 상판과 교각 일부가 유실됐다. 24일 인부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진천군청 제공)2017.7.2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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