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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단국대, 지역 수해복구 봉사로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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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단국대 사회봉사단은 24일 호우피해를 입은 천안북면지역 일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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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숙종 기자 = 단국대학교가 수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벌였다.

재학생 및 교직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24일 호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 북면 지역 일대를 찾아 피해가옥 일손 돕기에 나섰다.

봉사단은 또 생수, 고추장, 김 등 1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수재민들을 위로했다.

이승현씨(녹지조경학과 4년)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하고픈 마음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수복 부총장은 "수해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민들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방학 중에도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봉사에 나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dltnrw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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