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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뉴스) 송미숙 기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지난 6월부터 실행하고 있는 2017년 풀베기 사업에 대하여 사업품질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최근3년간 풀베기 사업은 12,077ha로 (’14) 3,578ha (’15) 4,040ha (’16) 4,459ha을 실행하였으며, 금년도는 예산 37억원을 투입하여 (1차) 3,064ha, (2차) 2,090ha, 총 5,154ha를 실행한다.
금회 현장점검은 낫으로 조림목 주변 잡초 사전제거 여부, 예초기에 의한 조림목 절단 피해, 덩굴류 제거 등 어린 조림목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여 조림목이 왕성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여름철에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작업자에게 식염수 및 진드기 기피제 등 약품지급 여부와 벌집 구역 위험표시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동부지방산림청 김현일 자원조성팀장은 "나무는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이 더욱 중요한 만큼 생육환경 개선의 첫 발판이 되는 풀베기 사업을 제대로 실시하여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ㆍ육성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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