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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지난 21~22일 양일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펼쳐진 '제14회 수성 건강 축제'에 참여해 '가족과 함께 건강을 지키는 웰빙 쿠키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체험 행사를 위해 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학부 교수와 학생들은 아로니아 캐릭터 쿠키를 개발해 3000여 개 쿠키를 직접 만들었다.
대구과학대 행사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쿠키에 직접 개인의 개성에 맞게 초콜릿 장식을 하며 즐거운 체험시간을 가졌다.
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학부 김정미 학부장은 "아로니아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서 시력 보호, 피로회복, 당뇨 개선, 피부질환 개선 및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다"며 "건강한 식생활이 평생의 건강관리에 중요한 요건이 되는 만큼, 더운 여름밤 체험을 통해 더위도 잊고 건강도 챙기는 좋은 체험 행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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