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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단은 24일 유재원 총장과 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대학은 지난 5월 LINC+사업 고도화형에 선정됐으며, LINC사업을 통해 이룬 다양한 성과를 LINC+사업에서 확대해 나간다.
한국영상대는 LINC+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및 기업과 산학협력체제를 고도화해 문화콘텐츠 지주회사 설립을 목표로 콘텐츠산업과의 산학협력 R&BD기반, 사회수요 융복합 창의인력양성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콘텐츠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기업신속대응센터를 설치하고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대응하는 기업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김차근 LINC+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의 성공적인 LINC+사업 수행을 위해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개편, 교육과정 안정화,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정착 등을 통해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 기술과 새로운 콘텐츠를 사업화하는 R&BD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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