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 전보업무 전담 기구…25일 개관식
서울시교육청 CI(뉴스1 DB)©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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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청 전체 초등교사 전보 업무를 지원하는 초등전보지원센터를 서울중부교육지원청 내에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초등전보지원센터는 시교육청의 초등교사 전보업무를 전담하는 기구다.
그동안 교육지원청이 해마다 돌아가며 전보업무를 진행했지만 노하우 축적이 어렵고 예산이 많이 소요된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시교육청은 1979년부터 초등교사 전보에 전산을 도입했고 1983년부터는 교육지원청이 1년 마다 순환하여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다.
시교육청은 이번 센터 구축에 따라 앞으로 전보 업무 담당자들의 협업이 가능해지고 업무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관식도 열린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지원청 내 센터에서 행사를 갖는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센터 개소에 따라 합리적이고 공정한 전보, 교사의 사기 진작과 근무 안정성을 기여하는 전보로 학교교육의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h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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