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에 들어서는 복합주차시설 조감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연합뉴스] |
복합주차시설은 지하에 주차장을, 지상은 공원 등 형태로 조성된다.
대상 부지는 현재 지상 주차장으로 이용하는 4곳이다. 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 주변 3곳과 국민안전처 주변 1곳이다.
4만2천383㎡의 터에 전체 시설 면적 5만4천524㎡ 규모로, 1천250대의 차량을 세울 수 있다. 1천68억원을 투입해 2019년 상반기에 준공한다.
공사 입찰에는 29개 업체가 참여했다. 지난 21일 행복청 회의실과 예정 용지에서 열린 현장 설명회에는 8개사 관계자가 자리해 관심을 보였다.
행복청은 다음 달 22일 입찰 마감 후 조달청 종합심사를 거쳐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승기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복합주차시설이 완공하면 정부세종청사 주변 경관을 살릴 뿐만 아니라 주차 편의도 개선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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