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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울주문예회관, 7월 하우스콘서트 '4인의 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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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4인의 첼리스트 (왼쪽부터)이경준 이호찬 배성우 심준호.©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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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4인의 첼리스트'가 선보이는 7월 하우스콘서트가 이달 26일 수요일 오후 8시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하우스콘서트는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어 무대 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로, 7월 공연에서는 심준호·배성우·이경준·이호찬의 첼로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세계적인 거장 나탈리아 구트만으로부터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연주하는 진정한 음악가'라는 극찬을 받은 첼리스트 심준호는 2006 중앙음악콩쿠르 우승, 2010 쥬니스 뮤지컬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및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 등 다수의 경연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멤버로 활동 중이다.

선화예고를 수석으로 졸업 후 독일 에센 국립음대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배성우는 현재 발트 앙상블 몬티첼로 앙상블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뛰어난 음악적 감수성과 끊임없는 노력의 첼리스트 이경준과 서울국제음악콩쿠르 2위·오사카 국제 음악콩쿠르 1위를 차지한 이호찬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되는 ‘원먼스 페스티벌(One Month Festival)’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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