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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인제군, 질경이밥 인제향토 음식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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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질경이밥. (뉴스1 DB)


(인제=뉴스1) 최석환 기자 = 인제군은 지역 향토음식인 질경이밥이 군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질경이를 향토음식문화로 계승하고자 생활개선인제군연합회를 대상으로 질경이 재배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군 대표음식으로 선정해 질경이음식 식당 운영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식당 지원 사업은 2013년 2개 시범업소를 지정·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10개소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4000만원의 예산으로 간판제작, 집기구입, 질경이 구입, 각종 홍보물 제작 등을 식당에 지원했다.

최문선 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질경이 음식을 군 대표 음식으로 적극 홍보해 지역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질경이는 변비, 간, 신장에 좋으며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데도 우수한 효능을 보이고 있다.

gw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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