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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北, 북한 인권 관련 발언에 비난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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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리 외교안보부처 당국자들의 북한 인권 관련 발언에 대해 비난 공세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자 신문 논평에서 최근 방한했던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우리 정부 고위 당국자들을 면담한 것에 대해 남한이 인권 모략 소동에 매달리는 것이라면서 남북관계는 파국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킨타나 보고관과의 면담이 북 인권 문제를 국제적으로 여론화해 북한 이미지에 먹칠을 하려는 비열한 술책이라고 비난한 뒤, 남한이 집단 탈북 여종업원 송환요구에는 귀를 막고 계속 억류하고 있는 것은 인권유린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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