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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울산소식] 남부서 청소년경찰학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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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울산 남부경찰서가 운영하는 청소년경찰학교가 호응을 얻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남부서 청소년경찰학교
[울산남부서 제공=연합뉴스]



남부서는 올해 들어 6월 말까지 163명의 학생들이 체험했다고 24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접수된 체험 예약은 30건 정도다.

청소년경찰학교에선 학교폭력 예방과 과학수사, 교통안전 등 경찰 업무 전반을 체험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을 비롯한 다양한 신고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여학생을 위한 호신술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남부서는 향후 '가상 유치장'을 설치해 또 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소년경찰학교는 2015년 7월 옛 옥동치안센터 건물에 문을 열었고, 지난 2월 리모델링 등으로 새로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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