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실적평가' 3년 연속 대상과 '전국 일자리 우수사업 경진대회' 최우수상의 영예를 동시에 안았다.
부산시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실적평가 대상과 우수사업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해온 전국 지자체 일자리평가에서 부산시는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일자리우수사업 경진대회 역시 부산시는 4년 연속 수상과 전국 1위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기초 226)를 대상으로 고용률, 취업자 수, 상용근로자 수 등 정량평가(30%)와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등 정성평가(70%)를 통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는 해운대구가 '최우수상'을, 영도구와 남구, 금정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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