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서울문화재단 '예술가의 작업, 교육을 넘어' 국제심포지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8월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7 서울국제창의예술교육심포지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3회째인 이번 심포지엄은 '예술가의 작업, 교육을 넘어 ; 미적체험교육의 진화와 확장'을 주제로 한다. 예술작업 속에서 학습이 되는 지점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탐구하고, 예술교육의 범위 및 예술가교사의 정체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예술가의 작업이 교육, 사회와 만나는 지점에 대해 공유하고 2부에서는 창작과 미적경험의 과정을 통해 예술과 교육의 범위가 확장되는 과정에 대해 논의한다.

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24일부터 가능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예술교육 분야 관계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1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미혜 재단 예술교육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예술교육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라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선도하고 국내 예술교육의 미래를 고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it4@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