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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중앙아시아 산림협력 국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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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송영숙 기자 = 산림청은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중앙아시아 산림협력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는 '실크로드를 향한 새 정부의 산림비전'을 주제로 열렸으며 동남아시아에 집중됐던 산림협력 사업을 중앙아시아로 확대하고, 산림을 통한 동반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행사에서는 '한-유라시아 산림협력 발전방안'에 대한 기조발언과 함께 한국국제협력단(KOICA) 중앙아시아 협력사업 한ㆍ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 방안 한ㆍ중앙아시아 협력사업 등에 관한 주제발표가 마련됐다.

이어 '중앙아 산림생태복원 향후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중앙아시는 과거 '실크로드'를 통한 교류 협력의 장이었으며 풍부한 천연자원과 무한한 발전 가능성으로 주목받는 곳"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산림협력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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