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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靑 "추경 더 늦기 전 통과돼 다행…양질 일자리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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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합의로 통과되지 못한 것은 아쉬워"

연합뉴스

국가재정전략회의 브리핑하는 박수현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2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이날 이틀째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 내용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7.7.21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22일 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킨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좋은 일자리를 늘려 국민의 고단한 삶을 해결하고자 했던 추경안이 더 늦기 전에 통과돼 다행스럽다"고 평가했다.

박 대변인은 "다만 안전·복지·교육 등 국민 모두를 위한 민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꼭 필요했던 현장 중심의 인력 충원 예산이 여야 합의로 통과되지 못해 아쉽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께 약속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을 개선하는 한편 소득 격차가 더 커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경의 효과가 골고루 미칠 수 있게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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