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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여야, 오늘 오전 본회의 열어 추경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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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이 오늘 오전 9시 반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을 표결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어젯밤 늦게 정세균 국회의장과 만나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당초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3당은 오늘 새벽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할 방침이었지만,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오늘 오전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본회의에 참석해 추경안에 반대표를 던질 방침입니다.

앞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3당은 추경안에 반영된 공무원 증원 교육비 80억 원을 전액 삭감하고, 중앙공무원 증원 규모를 2천 8백여 명 규모로 줄이는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잠시 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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