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37포인트(-0.02%) 내린 2441.47을 지나고 있다. 7거래일 만에 약세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3.06포인트(-0.13%) 내린 2438.78로 출발했다.
약세로 출발한 지수는 2441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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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코스피는 장중 2443.69, 종가 2441.84에서 각각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엿새 만에 매도 우위를 보이는 기관은 33억원, 개인은 32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39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의료정밀(-0.89%), 전기전자(-0.68%), 건설업(-0.57%), 철강금속(-0.53%), 화학(-0.52%) 등은 내리고 있다.
통신업(2.68%), 은행(1.56%), 전기가스업(1.14%), 금융업(0.59%), 기계(0.54%)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다.
삼성전자(-0.94%), SK하이닉스(-0.84%), 현대차(-0.68%), POSCO(-0.15%), 삼성물산(-0.71%)은 내림세다.
한국전력(1.36%), 삼성생명(0.40%), KB금융(3.14%), 신한지주(2.17%)는 오름세다. NAVER는 주가변동이 없다.
KB금융은 2분기 깜짝 실적 소식에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KB금융은 전일 대비 3.31% 오른 5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만9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신한지주는 올 한해 순이익 3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신한지주는 전일 대비 2.17% 오른 5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월10일 기록한 52주 신고가(5만1400원)를 갈아치웠다.
LG디스플레이가 액정표시장치(LCD) TV 패널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를 딛고 소폭 반등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전일 대비 1.17% 오른 3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 LCD 패널 가격 하락 소식이 불안심리를 자극한 탓에 8.17% 떨어진 3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화학은 애플의 아이폰9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전량 독점 공급한다는 소식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LG화학은 전일 대비 1.23% 오른 3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68% 상승한 33만80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LG화학이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애플 아이폰9에 들어갈 배터리 공급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일 전해졌다. LG화학은 관련 내용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63포인트(0.09%) 오른 677.14를 지나고 있다. 7거래일째 강세다.
전일 코스닥은 종가 기준 연중 최고치(676.51)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4억원, 14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39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0.35%), CJ E&M(-0.13%), 코미팜(-1.81%), 로엔(-0.92%), SK머티리얼즈(-1.46%), 신라젠(-0.42%)은 내리고 있다.
메디톡스(0.60%), 휴젤(0.02%), 바이로메드(1.86%), 나노스(11.72%)는 오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00원(-0.36%) 오른 11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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