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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홈플러스 장애인 일자리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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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과 MOU… 내년 전국 확대

홈플러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취업알선 서비스 제공, 장애인 고용에 관한 인식개선 교육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그런 차원에서 홈플러스는 올해 하반기 서울 및 수도권 점포에 장애인 직원 60여명을 추가 채용하고, 내년에는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홈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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