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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충북지식재산센터, '독자 브랜드 개발의 실효성' 등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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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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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담에는 변리사, 관세사 및 지재권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해 특허, 브랜드, 디자인, 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기업별 맞춤형 지재권 상담이 이뤄졌다 / 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0일 증평군청 회의실에서 증평군 및 인근 소재 기업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개최했다.

이날 상담에는 변리사, 관세사 및 지재권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해 특허, 브랜드, 디자인, 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기업별 맞춤형 지재권 상담이 이뤄졌다.

주요상담 사례로,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개발ㆍ생산하는 S사는 신제품의 시장 진입을 위한 독자 브랜드 개발의 실효성과 그 방향에 대해 변리사로부터 컨설팅을 제공받았다.

이어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브랜드 개발 및 상표출원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았으며, 추후 브랜드 개발과 함께 상표권 창출을 추진키로 했다.

가공식품 생산 및 제조업체인 P사는, 변리사로부터 타 업체의 디자인권 침해 가능성에 대한 진단과 함께 분쟁 발생 시의 대응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제품 '포장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및 '지재권 소송보험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았으며, 관세사로부터는 해외 수출을 위한 통관 절차와 FTA 체결국을 상대로 한 무역 혜택 등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받았다.

한편, 올해 마지막 이동특허상담인 '청주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은 오는 27일 청주시 청원구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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