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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안드로이드 보안 허점 38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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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구글, 퀄컴 등 주요 업체에서 발견된 안드로이드 관련 고위험 보안 취약점은 189개였다.

구글이 119개로 가장 많았으며, 모바일 칩셋 업체 퀄컴 31개로 뒤를 이었고, 미디어텍(13개) 브로드컴 (9개), 엔비디아 (6개) 등의 순이었다.

보안 취약점은 해커들의 침투 경로가 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및 기기의 구조적 허점이다. 세계 보안업계의 공동 평가 시스템(CVSS)에서 위험 등급 7.0 이상(최고 등급 10)을 받으면 보통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상반기 발견된 안드로이드 고위험 취약점은 386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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