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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현대정보, 베트남에 의료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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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현대정보기술은 230만달러(약 25억원) 규모의 베트남 의료정보솔루션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은 베트남 박마이, 비엣득 2개의 종합병원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L.Hospital'을 공급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박마이 병원은 베트남 보건복지부가 직접 운영하는 최대 규모의 국립대학병원"이라고 소개했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솔루션 공급을 시작으로 베트남 의료 IT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베트남 정부는 2020년까지 58개의 성(지역)에 한 개 이상씩 종합병원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해 통합의료정보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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