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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유럽증시, ECB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소폭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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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유럽 주요국 증시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20일 오후 5시(한국시간) 전날 종가보다 0.76% 오른 12,547.04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지수는 0.58% 상승한 5,246.23이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지수는 오후 4시 45분 기준 0.39% 오른 7,459.84,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0.61% 뛴 3,521.50에 거래됐다.

이날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시장 투자자들은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였다.

다만 시장 애널리스트 대다수는 ECB가 당장 이번 달부터 통화정책에 변화를 주지는 않으리라고 전망했다. UBS는 ECB가 내년부터 테이퍼링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합뉴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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