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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70돌 맞은 대한민국 건설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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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박승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첫째줄 왼쪽 여덟째부터) 등 건설유관단체 임직원들이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앞에서 대한건설협회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대한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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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유주현)는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건설 70년, 건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조정식 국토위원장 등 정부·국회 인사와 건설단체장, 건설업계 임직원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근대적 개념의 건설산업이 태동한 지 70년이 되는 해로서 '건설 70년, 세상을 새롭게! 모두를 이롭게!'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이러한 대한민국 건설 7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사진 전시회와 우리 오천년 건설 역사를 집대성해 편찬한 '한국건설통사' 봉정식 등을 통해 건설산업의 성과를 재조명했다. 동시에 '건설산업 미래비전' 제시 등 앞으로의 발전상에 대한 모색도 이뤄졌다.

또한 건설산업의 각 분야에 공로가 많은 건설인 152인이 정부 포상 및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금탑산업훈장은 하용환 석진건설 대표가 수훈의 영광을 안았고, 은탑산업훈장은 황희수 현대건설 상무, 손경호 삼화피앤씨 대표, 김재홍 동부 대표가 수상했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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