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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지수 편입 불발에도 중국 증시 상승 마감 |
【베이징=신화/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7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3% 상승한 3244.8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69% 오른 1만336.9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3% 상승한 1688.61로 장을 마쳤다.
전장 대비 0.11% 하락한 3227.5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장에서 작은 변동폭으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 장에서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최근 급락세를 보였던 기술주가 안정을 되찾으면서 증시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됐다.
전력, 그래핀, 보험 등 종목이 이날 강세를 보였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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