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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김병원 농협회장 "4차 산업혁명 플랫폼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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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지원센터 개원 1주년 '미래농업 Jumping-Up 홈커밍 데이' 행사]

머니투데이

20일 '미래농업 Jumping Up 홈커밍 데이' 행사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참석자들이 스마트팜 재배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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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20일 "미래농업지원센터는 농산업경쟁력 강화와 전후방산업 가치창출을 통해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미래농업지원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경기 안성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1층에서 열린 '미래농업 Jumping-Up 홈커밍 데이' 행사에서 "농협만이 가지고 있는 금융·유통인프라를 활용해 농업인들이 판로, 자금, 기술문제 등을 쉽고 편리하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해 직접 미래농업지원센터 설치를 지시한 바 있다.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방위 판로지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 종합컨설팅 △강소농·미래농업경영체 성장단계별 금융지원 △현장 체험형·회합형 특화교육 △농식품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보육지원 등을 제공함으로써 농업·농촌 가치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를 농식품 ICT전략센터 및 농식품컨설팅 특화센터로 육성해 미래농업을 견인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농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정혁수 기자 hyeokso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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