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20일 전 거래일보다 11.90포인트 오른 2441.84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도 갈아치웠다. 전날 대비 6.12포인트 오른 2436.06으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후 들어 꾸준히 상승하다 장중 한때 2443.69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끌어올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0억원, 380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반대로 움직였다. 개인은 1409억원 내다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삼성전자(0.91%), SK하이닉스(0.42%), 현대차(-0.34%), NAVER(0.00%), 삼성물산(0.00%), 삼성생명(0.40%), 신한지주(-0.39%)는 별다른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POSCO(2.99%)와 한국전력(3.27%)은 상승했다.
코스피의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는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77%), 의료정밀(2.53%), 건설업(1.64%)은 상승한 가운데 나머지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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