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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보성삼베섬유, 롯데백화점서 윤달 수의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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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보성삼베섬유(유대근 대표)가 윤달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롯데백화점 매장을 통해 윤달수의 브랜드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 기간에 보성삼베수 브랜드를 15∼20%의 세일한다.

보성삼베섬유가 중국에서 직접 재배한 원사를 국내에서 전통수의를 고증 제작한 대마 100% 성분의 보성명품특6호(용황자수)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보성삼베수의가 직접 농사지어 생산한 삼베실로 짠 명품 수의는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보성삼베수의는 2015년 '문화관광부 후원 대한민국전통문화(수의부문) 진흥 대상'을 수상키도 했다"고 전했다.

보성삼베섬유는 서울 강남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잠실, 영등포, 미아리 4곳과 대전, 부산, 마산 등 7개 지점에서 판매 중이다.

유대근 보성삼베섬유 회장은 "롯데백화점 입점 홍보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 "수의뿐만 아니라 양말, 이불 제품 등이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30년 장인정신으로 전통수의를 전문으로 제작해온 보성삼베섬유는 2003년 12월 서울 강동구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수의 증정식을 시작으로 매년 불우이웃을 향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이에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로 부산시장 감사패, 서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감사패, 부산 해운대구와 중구 구청장 감사패 등을 수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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