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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포스코 컨콜]"美 할당량 도입 가능성…매출 영향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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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포스코는 20일 2017년 2분기(4~6월)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트럼프 정부가 국내 철강업계를 대상으로 규제를 강화하는 것에 대해 "2016년 8월 미국 정부가 반덤핑 최종 판정을 내려 현재 UPI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미국으로의 수출량은 전체 수출량의 1% 밖에 되지 않는다. 미국의 규제로 포스코가 받는 영향은 상당히 제한 적이다"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미국 보호주의 관련 규제가 발표되더라도 할당량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도입하더라도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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