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 사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 에너지미래포럼 참석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장 중 최초로 문재인 정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오전 정부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이 사장의 사표는 이번주 안으로 수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의 임기는 내년 6월말까지다.

이 사장의 사임은 가스공사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잇따라 받은 영향이라는 관측이 많다. 가스공사는 최근 3년 연속 경영평가에서 D 등급을 받았다.

이 사장의 후임은 가스공사에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압축한 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배수 후보자 중 1명을 청와대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결정되게 된다.

oj1001@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