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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기아차, ‘더 뉴 쏘렌토’ 출시… 디자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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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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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올 뉴 쏘렌토’의 부분 변경(페이스 리프트) 모델인 ‘더 뉴 쏘렌토’를 20일 출시했다. 더 뉴 쏘렌토는 디자인과 주행 성능을 한층 개선했다.

더 뉴 쏘렌토에는 국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는 처음으로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연비는 2.2 디젤 모델 기준 리터당 13.4㎞다.

이 차량에는 동급 차량에 적용되지 않은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R-MDPS)이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아울러 운전자의 주행습관에 따라 주행 모드가 바뀌는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 기능도 추가됐다.

디자인은 한층 중후해졌다. 전면부에 핫스탬핑 라디에이터 그릴과 풀(full) LED 헤드램프, 후면부에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트윈팁 머플러 등을 적용해 역동성을 더했다.

내장에는 브릭 브라운 색상을 신규 적용 했고, 다이아몬드 퀼팅 가죽 시트, 리얼 스티치 차명 자수 적용 시트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크기는 전장 4800㎜, 휠베이스 2780㎜, 트렁크 용량 660ℓ(5인승 기준)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m의 힘을 발휘한다. 2.0 디젤과 2.2 디젤 모델은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등 4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2.0T 가솔린 모델은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2개 트림이다.

판매가격은 △2.0 디젤 2785만∼3350만 원 △2.2 디젤 2860만∼3425만원 △2.0T 가솔린 2855만∼3090만원이다.

[이투데이/양용비 기자(dragonf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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