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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편의점에서 항공권도 발급받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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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재웅 기자

노컷뉴스

(사진=GS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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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항공권을 발급받고, 짐도 공항으로 보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편의점 GS25는 에어부산의 항공권을 예약하고 발급할 수 있는 멀티키오스크복합기를 선보인다고 GS리테일이 20일 밝혔다.

멀티키오스크는 GS25 점포에 설치되는 무인 서비스 기기로 24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에어부산 국내,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하거나 발권할 수 있다. 일반 구매시 보다 최대 5%까지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수화물이 없는 승객은 공항에서 항공사 데스크 방문 없이 곧바로 탑승 수속을 할 수 있다.

GS25 일부 점포에서는 앞으로 편의점 당일 택배 서비스를 활용해 여행가방을 공항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GS25는 멀티키오스크를 현재 GS25 파르나스타워점 등 3개점에 설치했으며, 올해 말까지 100개 점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멀티키오스크는 스마트폰 상의 문서나 사진을 출력하거나 스마트폰 또는 알뜰폰의 유심을 구매하고 개통하는 기능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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