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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름 바꾼 회사' 상반기 59곳…작년보다 3%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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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중 상호를 바꾼 상장사가 59곳으로, 작년 같은 기간(61곳)보다 3.3%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14곳으로 작년과 같았고, 코스닥 상장사는 47곳에서 45곳으로 4.3% 감소했다.

상호를 바꾸는 상장사는 2014년 68사, 2015년 98사, 2016년에는 99사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사유별로 회사분할 및 합병이 25건(42.4%)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회사 이미지 제고 또는 브랜드 가치 향상(32.2%), 사업 다각화(11.8%), 기업이미지(CI) 통합(6.8%) 등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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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예탁결제원)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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