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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홈플러스, 여름 디저트 '콜드브루 티라미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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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첨/콜드브루 티라미수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홈플러스 베이커리 몽 블랑제가 전국 142개 점포를 통해 콜드브루 티라미수를 판매한다.

홈플러스가 올 상반기(1월~6월) 베이커리 디저트 케이크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약 87% 매출이 신장했다. 혼술족, 혼밥족에 이어 혼디(혼자+디저트)족으로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이 같이 대형마트 디저트 케이크 카테고리 매출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홈플러스는 1~2인용 디저트로 콜드브루 티라미수를 4900원에 출시해 판매한다.콜드브루 티라미수는 티라미수에 사용되는 커피를 수프리모 등급의 콜드브루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00% 카카오 파우더를 토핑으로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홈플러스 측은 혼술족, 혼밥족과 함께 혼디족 트렌드를 반영해 집에서도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가격 대비 품질 좋은 티라미수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은아 홈플러스 베이커리 상품기획팀 차장은 "콜드브루 티라미수는 손잡이가 있는 원형 페트(PET) 형태로 핸디용 손잡이가 있어 휴대가 간편한 것도 혼디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며 "콜드브루 커피를 사용한 모카시트에 100% 카카오 파우더를 토핑으로 올려 티라미수 본연의 진한 맛을 살리면서 품질을 높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jm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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