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어제 조사관 50여 명을 하림 본사로 보내 계열사 간 거래 자료와 매출표 등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하림은 올해 5월 처음 자산총액 10조 원 이상을 달성하며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이른바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됐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대기업집단의 내부거래 실태점검에 나섰는데, 하림그룹 관련해선 김홍국 회장이 5년 전 비상장 계열사 지분을 아들에게 물려주는 과정에서 부당지원 행위가 없었는지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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