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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부산 도시철도 미남역에 안전산업 창업 특화구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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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 도시철도 4호선 미남역에 안전산업 창업 특화구역이 조성된다.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부산시청에서 부산교통공사,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3자 업무협약을 하고 미남역 지하상가에 '안전산업 창업 특화구역'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연합뉴스

안전산업 박람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남역 안전산업 창업 특화구역은 창업보육 기능뿐 아니라 안전산업 분야 전시·판매·홍보 기능을 병행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미남역 상가시설을 리모델링해 창업보육실, 회의실, 교육실 등 기반시설을 갖추고 안전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 유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안전산업 창업 특화구역을 부산지역 안전산업 분야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BSI-Zone'(Busan Safety Industry Zone)으로 브랜드화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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