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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대비 16.4% 오릅니다. 자영업자와 아르바이트생의 생계가 직결되어 있어 양측의 입장차가 집중 조명되고 있는데요. 자영업자는 대폭 인상될 인건비에 대한 부담감을, 노동계는 그래도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토로합니다. 최저임금 인상이 불러올 변화, 과연 ‘을과 을의 전쟁’으로만 볼 수 있을까요? 최저임금 인상이 상생하는 사회의 첫 단추가 되려면 어떤 과제가 남아있을지 한국경제 전반의 이야기를 통해 풀어드립니다.
손승욱 기자의 꽃게 수송선 취재 후기, 지진과 갈치의 상관관계까지 크고 작은 경제 이슈들을 이건머니 104화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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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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